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서울 시청역 근처 닭도리탕 맛집 풍년 닭도리탕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약간 포차 같은 느낌의 닭도리탕 집을 소개드려요

풍년 닭도리탕

저는 방송에서의 리액션은 믿지 않지만
코로나를 뚫고 아직까지 살아남은 음식점은 좀 믿는 편이에요

회사 재직을 10년 넘게 했는데
아직도 살아 있는 풍년 닭도리탕이에요
두~세 달에 한 번씩은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

풍년닭도리탕 위치입니다.

풍년닭도리탕

골목길에 있어서 찾기 힘들어요

닭도리탕 대 37,000원 중 34,000원 소 30,000원

닭도리탕 가격이에요
세명이 왔는데 대짜를 시켰습니다
전에 두 명이 왔을 때는 소를 시켰던 거 같은데...
잘 못 먹는 사람들 세명은 중을 시켜야 하는 건가...?

닭도리탕

닭도리탕 대 사이즈입니다
닭다리가 네 개가 있었으니 두 마리인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옛날 계곡에서 한 마리에 7만 8만 원에 팔아치운 사람들은 진짜...얼마가 남는 거야...ㅂㄷㅂㄷ

여기 닭도리탕은 좀 달달 매콤 해요~

막걸리 시원하게 먹는 법

막걸리

요즘 너무 더워서 얼음컵을 편의점에서 사 와서 막걸리를 넣어서 먹었어요

방금 냉장고에서 꺼내서 시원하긴 하지만
얼음에 넣어먹으면 계속 시원해져요
그리고 얼음이 녹으면서 막걸리가 줄지 않아요...
뭐 저는 술보다 안주파입니다

닭을 다 먹었으면 쫄면이나 라면사리

닭을 다 먹고 라면사리를 넣었는데...
맛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어요

뭐 막걸리 먹고 이야기 좀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죠 하하하하하하하하

화룡 접점 볶음밥

마무리는 볶음밥

마지막에 빠지면 섭섭하죠!!!
무조건 볶음밥이에요

한국인은 역시 탄수화물이 좀 들어가 줘야 든든해요

이렇게 볶음밥까지 배에 들어가게 되면 위장이 쭉쭉 늘어서 다음에는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막걸리 테이크아웃

들어는 보셨나요.. 막걸리 테이크아웃
남은 막걸리는 마지막 남은 얼음잔에 담아서 나오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식당 회전율이 한 번이라도 더 생기고!!!
목마를 때 한 번씩 마시면 갈증해소까지!!!

이렇게 소소한 꿀팁도 소개해드리며

풍년 닭도리탕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