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횟집] 부산 서면 롯데호텔 근처 맛집 물회 대구탕에 소주한잔

안녕하세요 먹보아재입니다!

맛집 블로그 하면서 살이 10kg 쪄서

한동안 10kg 다시 빼고 왔습니다😇

이제 다시 맛집 블로그에 글을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부산 출장을 왔는데 점심을 먹지 못해서 부산에 있는 업체분에게 서면에 혼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게 추천을 받았습니다.

동명횟집

주소 부산 부산진구 부전로 58 달마시안 주차빌딩
부산 서면 롯데호텔 근처에 위치한 횟집
시간 월 ~ 토 16:00 ~ 00:30
1~2층 연회석

식당 외부

동명횟집 외부에서 보는 모습입니다.

식당 내부 1층

거의 오픈 시간에 들어와서 한적한 내부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물회와 대구탕을 주문 했는데 보온통에 밥이 한두개정도 보었는데(전 날 남은 것으로 본인 식사용으로 놔두신걸로 예상)밥을 새로 해주겠다고 해서 따뜻한 새 밥으로 먹었습니다.

뭐든지 처음 만들어진게 맛있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셔서 잠깐 밖에 나가서 사와야 할 것 좀 구매하고 왔습니다

대선 소주

다이어트 끝낸 기념으로
오랜만에 부산에 온 기념으로
출장인데 KTX 타고 온 기념으로
해 떠 있는 시간에 소주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것도 혼술로

안주하라고 기본찬인 오징어를 같이 내주셨습니다.

그래서 한잔!

나오자 마자 찍었더니 밥이 없네요

기본찬에 게장 있어요
오징어 있어요
코다리? 같은거 있어요

맛있어보이는 건 위에서 한장 더 찍습니다.

시원한 물회에 소주 한잔

물회에 밥은 비벼먹어야죠!
 
밥의 3분의 1은 그냥 먹고 3분의 1은 물회에 넣어먹고 3분의 1은 대구탕에 먹었어요.

대구탕 국물에 소주한잔

대구탕에 숙주에 무우 파만 들어가도 이런 맛이 어떻게 나는거죠?

뭔가 비주얼은 간이 심심할 것 같은데 국물이 끝내줍니다.

당연히 살도 많이 들어있어요.
 
이래서 맛집은 근처 사는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최고군요

현지 맛집이라죠.

물회와 대구탕은 국물까지 다 먹었고 소주는 반병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시니까 반병만 먹어도 어지럽더라고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