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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아재의 먹는 탐험/수도권_서울,경기,인천 등

단일메뉴 하루 50인분 한정 판매 [합정 상수 면 음식점] 1인 식당 “고미태”

by 먹보아재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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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보아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데요

옛날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면 음식점입니다.

1인 식당 고미태입니다

고미태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41 1층 고미태
월요일~토요일
12:00~14:30(영업시간)
14:30~17:30(Break time)
17:30~20:30(영업시간)
재료소진 시 주문마감(하루 50인분 제한)
재료소진 확인은 instagram

 

방문은 오후 1시쯤 하였고 3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손님들 나가시고 치우고 사장님이 호명해주십니다)

고미태는 계절마다 직접 제면 하여 면요리를 준비합니다.
국물과 면은 사장님이 심사숙고하여 개발하시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시면 금일 영업종료(재료 소진 시)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SNS로 가게 상황을 아는 것이 대세인가요?

가게 입구에 키오스크로 계절면요리를 주문을 하고 주문표를 자리에 놓습니다.

주방은 오픈주방으로 사장님 혼자서 테이블 정리와 음식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방을 볼 수 있는 개인자리이며 물은 참외껍질로 참외향 물이 있었습니다

여름 보양식으로 시원한 음식인

“닭콩국수”

고명으로 사용한 것도 SNS에 잘 적어놓으셨더라고요.

출처 고미태 인스타그램

먹는 방법은 따로 없지만 국물요리는 일단 국물 먼저 마시는 것이 잘 먹는 사람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저는 탕, 찌개는 일단 국물 먼저 맛보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국물이 콩국수처럼 걸쭉한 느낌은 아닌데 콩국수의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고명들도 잘 어울려서 닭의 느끼함을 담백함으로 바꿔주고 맛있더라고요

하루 50인분 한정 판매라 남은 음식이 없어(거의 오후에는 재료소진으로 영업종료 하시더라고요) 다음날 사용되는 음식도 없고 오픈주방이라 어떻게 요리되는지 구경하는 맛도 있습니다.

맛도 깔끔하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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